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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역에서 율리고개와 율리봉 거쳐 운길산까지...

노송☆ 2012. 7. 14. 23:49

@ 일자 :2009년 1월 31일 토요일 맑음

@코스 : 팔당역 - 팔당2리입구 - 팔당2리 - 율리고개 갈림길- 율리고개

- 율리봉 - 율리봉 능선 - 운길산역 ==== 3시간 30분

@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나선다. 몇일전만 하더라도 영하 7-8도

를 오으내리던 기온이 설날을 기점으로 오르던이 오늘은 영상의 기온을

만들어 낸다. 봄이온 기분이다.봄을 기다리고, 봄을 즐기고, 봄을 느끼는

날이 멀지않아 올것이다.

* 용산발 13:14분 발차 전동차가 회기역에 13:46분 도착이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받고 허겁지겁 창동역에 도착하니 인천행 전동차가막 들어온다.

회기역에 내려 중앙선 승차장으로 건너가니 막 국수행 전동차가 온다.

행운이 깃듯날이다. 팔당역에 도착한 시각은 14시 8분. 예정된 산행

코스를 변경하여 예봉산 등정을 다음으로 미루고 율리고개로 올라서

율리봉을 거쳐 율리봉 능선을 타고 운길산역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발길을

부지런히 옮긴다.

@ 팔당역에서 양수리방향으로 차도옆 인도를 따라 5분여 가면 등산안내도와

함께 큰 돌에 팔당2리라는 안내석이 있다. 이곳을 지나 철길밑을 지나면

새로 지은 건물에 에코로바 등산점이 있고 이곳을 지나 10여분 가면 1차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길은 팔당역 뒤의 능선으로 올라서는 5코스길.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3-4분 올라가면 큰길을 버리고 왼쪽 계곡으로 등산

로는 나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데 10여분가면 1차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 벗나무 쉼터 방향으로 올라간다. 이어지는 터널길을

15분 정도 되면 왼쪽으로 달봉샘터을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있다 30m 정도

가면 강쇠가 정성드려 손질한 옹달샘이 지나는 길손들의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한 수량을 솟아내고 있다. 샘터에서 다시 5분여가면 율리고개로 올라가

는 갈림길이 나온다. 벗나무 쉼터길을 버리고 율리고개 방향을 잡아 간다

15분 정도 가면 율리고개다.

@ 팔당역



 


 


@ 율리계곡


 


@ 갈림길, 오른쪽이 율리고개 가는길


 


@ 큰길을 버리고 계곡을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벗나무쉼터 방향으로


 


@ 너널 지대의 등산실



@ 달봉샘


 


@ 율리고개, 왼쪽방향이 올라온 팔당역방향, 위쪽이 율리봉 가는 방향



@ 양수리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



 

@ 예봉산


 

@ 양수리 ,새로난 전철철길이 현명하게 보인다



 

율리고개에서 율리봉까지는 약 30여분 소요되는데 율리고개에서 봉우리를 올라다가 내려서

다시 올라서야 된다.

@ 율리봉 올라가기 직전 에 있는 갈림길 이정표와 샘터 이정표



 



@ 율리봉 정상



 



율리봉의 전망은 큰 나무들 때문에 전망은 그리좋지 않다 . 남양주시에서

전철개통후이정표를 세워 운길산역 방향으로 내려서는길을 쉼게 찾아

하산 할 수 있다. 율리봉에서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내려서면 가파른

하산길이 되는데 작은봉우리를 넘고넘어 40여분 가면 조암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하여 50여분가면 돌탑을 지나 25분 정도 더 가면 운길

산역에 도착된다.

@ 조동리 조암마을로 내려서는 갈림길


 


율리봉에서 운길산역으로 하산길은 육산으로 걷기 좋은 길이다.



 



 



 

@ 운길산역에서 율리봉으로 올라가는 입구


@운길산 , 오른쪽으로 운길사가 보인다.



 


 

@ 등산지도 노란선이 산행 길이다.


 

@ 팔당역 - 율리고개 - 율리봉 - 운길산역 ===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