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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 갑산에서 ...

노송☆ 2012. 7. 14. 23:25

@ 일자 : 2008,08,26 화요일 맑음

@ 교통 : 중앙선 전철 도심역 하차 1번 출구

*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

덕소에 여인이 누워 있는 모습과 같은 산이 있다기에 카메라

메고 집을 나선다.

회기역에서 팔당행 전철에 몸을 싣고 스치는 창가의 풍경을

바라보며 가을이 다가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동안

전철은 도심역에 도착 내리라는 차내 방송이 들린다, 매우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도심역 1번출구로 나와 도심역 뒤로 난 차도를 따라 가다보면

덕소중학교와 도심 초등학교를 지나게 되고 차길을 건너 새재

골을 바라보며 계속 직진하여 가면 어룡마을 지나 마을버스

종점인 삼거리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30분정도 소요 된다.

삼거리에서 바로 갑산으로 가는 등로가 바로 이어진다.

@ 삼거리에서 갑산으로 가는 등로가 있다.


 

@ 철탑을 지나 올라서는 꼭지봉이정표와 봉우리

, 여인의 앞가슴에 해당하는 봉우리다.



 


 

@ 꼭지봉을 지나 된고개 전망대에서 본 덕소 시내 전경

불암산과 그너머로 도봉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북한산이 보인다.





 


 

@ 밧줄을 잡고 올라서면 비봉에 오르게 된다

여인의 코에 해당 하는 부분이다.



 


@ 비봉에서 바라본 덕소방향의 전경


@ 비봉 능선


@ 비봉의 백록담


@ 비봉에서 본 예봉산 방향의 전경,가운데가 예봉산이다


@ 비봉을 지나 다시 올라서면 두봉에 올라 선다.

여인의 이마와 머리 부분이다,


@ 두봉 전망대에서 본 차산리 방향 전경


@ 두봉을 지나 내려서다 올라서면 새재 고개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는능선에 올라선다,

등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 갑산은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30미터 지점에 있다.

갑산 정상에 있는 통신 안테나


@ 갑산에서 되돌아와 새재고개 방향으로 내려서면 풀이 무성한 헬기

장을 지나 바로 세재고개에 내려선다. 서쪽 방향의 정형적인 걷기

좋은 길을 따라 내려오면 새재골의 계곡물 소리가 정겹게 귀가에

내려와 않는다.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잠시 피로를 풀고 20여분 내려서면 갑

산의 들머리인 마을 버스종점에 이른다.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차도를 따라 올라 서면 거북선 천문대앞에 이르고 좌측으로

어룡 저수지 울타리가 있다.

가다가 어룡저수지 울타리를 좌측으로 끼고 차도를 버리고 가면

멋진 길을만난다. 이 길은 고려대학교 농장을 지나 덕소 육교을

거쳐 도심역으로 이어지는 멋진 다시 걷고 싶은 길이다.

@ 길가에 핀 꽃과 벌



@ 익어가는 가을속에서 찰각


@ 도심역 방향의 걷기좋은길


@ 모련꽃 열매


@ 연못속에 연꽃



 


@ 새재 고개 방향으로 본 걷기 좋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