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발자취 찾아간 예봉산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07/09/16 22:16
산행일자 : 2007년 9월 16일 일요일
날씨 : 나리 태풍으로 오후에 비
태풍이 온다고 하여 산행 계획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도봉산이 바로 눈앞에 다가 와 있었다. 아차 맙소사 폭풍전야 라고 하던니 .......
오전 계획일을 불야불야 마치고나서 배낭을 둘러 메고 회기 역에서 덕소행 12시 12분차를 타고 덕소에서 내려 양수리행 버스로 환승하여 봉안리 천주교 묘지 입구에 내린 시각은 13시5분경...
새로난 6번국도 봉안터널 아래 공원묘지 입구를 올라서 가다가 왼쪽으로 방향을 바꿔 50m정도가면 길은 끝나고 우측능선으로등로가 나있다. 등로는 묘지 가장자리로 이어저 나있다.
봉암터널 지나 양수리 방향의 6번국도
팔당땜 방류
양수리 전경
운동기구와 쉼터가 있는승원봉
견우봉 정상, 직녀봉 0.24km, 승원봉0.54km 도정암 0.45km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견우봉에서 내려서 올라서면 직녀봉 이다.
직녀봉 정상이다.
직녀봉에서 내려서면 율리고개에 내려서게 된다.정면 직진길은 직녀봉 가는길이고. 우측은 상팔당으로 내려가는길 이고
좌측은 조안리로 가는길이다,앞 쪽은 예봉산 가는길이다.
율리고개에서 부터는 계속되는 오르막길이 이어지지만 어렵지 않게 올라 갈 수 있다.
율리봉정상
율리봉에 설치된 이정표
예봉산 정상
예봉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난 길은 적갑산으로 가는길이고 서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팔당역으로 내려서는길이다.
내려서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서면 의자가 있는 전망 좋은장소에서 잠시 풍경을 보는것도 좋다.
전망장소에서 본 팔당대교.
검단산 전경
전망대 쉼터 의자.
계속 내려 내려서는 길은 소나무 숲이 많아 솔향기 맡으며 내려 오게 된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서오면 능선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서 계곡 함깨계속해 내려오면 새로운 전철역으로 태어나는 팔당역으로 내려서고 철길 지하 차도를 빠져 나오면 새마을 주택앞 버스 정류장에 이른다.
정류장 앞에서는 서울이나덕소로 나오는 버스가 수시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