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을 산행할때 4호선 상계역에서 시작하거나,남양주시 별내면 불암동 쪽의 불암사에서 올라선는데 이번에는 공릉동쪽에서 올라가기로 하고 7호선을타고 공릉역에서 2번출구로 나가 직진하면 태릉방향으로 가는길이 되므로 2번출구로 나와 뒤로 돌아서 가다 좌측으로 직진하여 5분여가면 공덕2철도건널목을 건너게되고 건널목을 건너 몇백m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50m정도 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원자력병원 300m라는 이정표도 볼수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300m정도가면 원자력병원 정문에 이르고 정문을 통과하여 직진하여 나가면 후문에 이른다. 길건너 화성아파트 305동이 보이고 305동뒤로 불암산 으로 올르는 널다란 길이 보인다. 횡단보도를 건너 화성아파트 305동 뒤의 등산로를 들어서 가면(09:05) 고느적한 등산로가 마음에 쏙든다.
솔향기와함께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10여분 좀 넘게 가면 부대정문 못미쳐 우측으로 철조망문이 열려있다.(09:17) 이 문을 들어서 좌측으로 철조망을안고 돌아나가면 정형적인 등산로가 펼쳐진다. 푸른숲으로 둘러쌓인 등산로는 터널을 이루고 길은 맨발로 걸어가도 될정도로 산길은 좋다. 이어지는 등로는 푸른동산 뒤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등로에 진입하여 30여분 만에 공릉배수지 방향의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09:33) 이곳을 지나면 나무계단으로 이루워진 암릉길을 올르게 된다.
공릉배수지방향과불암산정상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
이 암릉구간을 올라 내려서면 좌측으로 삼육대 방향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09:37) 살펴보지 않으면 그냥 스쳐 지나기 십다.
공릉배수지 이정표에서 10분거리에 있다.
이어 10여분 더 가면 학도암가는 갈림길을지나(09:57) 천보사가는 갈림길도 지나게 된다.(10:10) 이어 오르는곳에 노원구와 도봉구,강북구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곳 도 있다.
전망대에서 본 전경
전망대을 지나 올라서면 널다란 공터를 지나게 되고 공터를 지나 내려서면 상계역에서 올라오는 깔딱고개에 이른다.(11:48)
불암산 정상으로 올르는 암릉구간
불암산 정상에 올라(10:56) 내려서 수락산을 향하여 내려서 동물 이동 통로가 있는 당고게 까지는 50여분이 걸린 11:48분에 통과하게 된다.
당고개에서 수락산으로 올라서는 등산로는 처음에는 완만한 오르막으로 되었다가 가파른 오르막으로 되어 있다. 장군바위까지는 1시간이조금 넘어 12:55분에 도달한다. 조금가다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여 점심을 먹는다.
수락산의 바위군들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갖고 일어난 시각은 14:50분 . 30여분 올라서니 수락산 깔딱고개에서 올라오는 암릉구간과 만나는 지점에 이르고 5분여 더가니 수락산 정상이다. (15:28)
수락산 정상모습
정상에서 기차 바위까지는 10여분이 조금 더 걸린다.
기차바위
기차 바위에서 석림사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지나 석림사 뒤의 능선과 만나는 봉우리 까지는 25분 정도 걸린다.
하산길에 본 수락산정상과 기차바위
봉우리에서 석림사 뒤의 능선을 타고 내려서면 약1시간 정도 소요되면 호남집이라는 음식점앞에 이르게되면서 산행은 끝나고 여기서 부터 장암역까지는 10여분 소요 된다.
정암역에 정차중인 7호선 전동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