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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보산과 쌍곡구곡

노송☆ 2019. 8. 22. 06:55

@, 2019년 8월 9일 금요일 맑음

    35도를 오르내리는 삼복 더위가 계속되는 요즈음 짬을 내어 더위를 잊고자 과산 3대 계곡중인  쌍곡구곡을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일찍 (05:40)출발했다.


@, 쌍곡구곡은 괴산에서 연풍방향으로 12km 지점의 칠성면 쌍곡마을로부터 재수리재에 이르기까지의 10.5km

     의 구간에 호룔소, 소금강, 병암(떡바위) 문수암, 쌍벽,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장암(마당바위) 등으로 이루워 졌다.  하지만 내가 잘 몰라서인지 이 구곡을 확인 하기는 어려웠다 이정표가 없어서 ~~~~~

쌍곡구곡은 천연의 수려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어 조선시대 송강 정철 등 당시 많은 유학자 문인들이 쌍곡의 산수를  즐겼다고 한다.

 

▽ 쌍곡의 소금강을 잠시 들려 본다. (07:15)






▽ 소금강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 가니 오른쪽으로 군자산 등산로 입구가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있어 여기서

     친구가 가져온 아침식사를 했다.(07:48)

▽ 아침식사를 친구덕분에 배불리 맛있게 먹고  칠보산 입구인 솔림펜션앞에 도착한다.(08:08)

    이 곳은 차를 주차 할 마땅한 장소가 없다 도로가에 주차 할 만한 장소에 주차시키면된다.

▽ 등산로 입구는 송림펜션 길 건너편에 있다. 이 곳을 통과 하면 바로 계단을 내려가 나무로 만든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계곡를 건너는다리(08:11)


▽ 산행은 계곡를 따라 산행을 하기 때문에 35도의 폭염에도 시원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계곡를 비켜 나가기도 하고

▽ 산행이 불편한 곳은 계단을 만들어 놓고


▽ 시루떡바위 인거 같은데 역광이라 사진이(08:35)

▽ 숲으로 이루워진 등로




▽ 엄마가 아기를 업고 힘차게, 부모는 고달프다. (09:10)



△▽ 폭포수가 있고 산벚나무가 있는곳, 여기서 부터는 계곡를 버리고 능선을 향하여 등선을 따라 올라간다.

       (09:17)


▽ 청삭재 고개마을에 올라 섰다. (09:25)

▽ 청석재 능선모습

▽ 청석재부터는 바위길과 계단이 이어진다.



▽ 청석재에서 약 8분정도 올라가니 전망 좋은 곳이 나온다.







▽ 생(生)과 사(死)



▽ 쇠물푸레나무






▽ 소나무숲으로 이루워진 칠보산

▽ 정상도착(10:12)


▽ 칠보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 가을이 왔습니다 고추잠자리



▽ 정상에서 하산지점인 점말까지 4.3km 입니다.

▽ 등산로 정비를 위해서 자재를 많이 갖다 놓았습니다.

▽ 하산은 점말 방향으로, 초입부터 가파른 계단 길입니다. (10:44)


△▽ 하산길에는 바위 군상들이 많습니다.




▽ 거북바위





▽ 점말에서 올라 오면 힘들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단이 많습니다.


▽ 활목고개 도착(11:16)

▽ 활목고개부터 하산길은 참나무숲길 입니다.


▽ 싸리버섯

▽ 계란 버섯

▽ 정상에서 1.9km 내려왔네요(11:58)


▽ 참나무숲으로 이루워진길이 계속됩니다.


▽ 본격적인 계곡길이 이어집니다.


▽ 칭보산과 장성봉의 갈림길인 삼거리 (12:22)

▽ 이곳에서 더위를 식혀 봄니다.





▽쌍곡폭포



▽ 점말마을에 도착 합니다(13:48) , 우측으로 차도를 따라 약 25분쯤 가면 차를 주차 시켜 놓은 초입에

   도착합니다.

▽ 쌍벽



▽ 괴산 시내로 나와 늦은 점심을 하고 귀경합니다.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