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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 상선암
노송☆
2018. 7. 17. 22:23
@ 2018년 7월 7일 토요일 맑음
@ 상선암에는 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게 한다. 맑은 벽계수가 용출하여 반석사이로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 골에 이르러 폭포
가 되어 구름다리 사이로 떨어지니 그 음향이 우레와 같고 튀는 물방울이 탐방객의 옷깃을 적셔 준다. 조선
명종조의 우암 송시열의 수제자 수암 권상하가 명명하였다고 전한다. 근터에 격천벽, 열사대, 명경당, 학주
봉, 광영담, 등이 있는데삼청운물을 자랑하는 절경이다.
▽ 상선암 위에 놓여진 다리
▽ 상선암주차장 뒤로 상선암 가는 도보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