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조선왕릉이야기 ==영릉(寧陵)(제17대 효종)
@ 영릉은 조선 제 17대 효종과 인선왕후 장씨 의 동원 상하릉이다.
@,효종 : 효종(孝宗)<1619-1659, 재위 1649-1659 10년>은 제16대 인조의 둘째 아들(봉림대군)로 병자호란
이 끝난 뒤 1637(인조15)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가 8년 간 머물렀다. 귀국후 1645년 소현세자가
갑자기 세상을 뜨자 책봉되어 1649년(인조27) 왕위에 올랐다. 왕위에 오른 후, 백성들의 조세 부담
을 덜어주고, 화폐개혁을 단행하는 등 병자호란 이후 민생의 안정과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하
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렸으며 북벌정책을 추진 하였다. 그러나 북벌의 끔을 이루지 못하고 1659년
41세 때 세상을 떴다.
@,인선왕후(1618-1674) 장씨 : 병자호란이 효종과 함께 청나라로 잡혀가 타국에서 현종을 낳았고 귀국한 뒤
효종이 즉위하자 왕비로 책봉되었다.
☞ 아래 사진은 영릉(寧陵)의 인선왕후 장씨 능모습
△세종 英陵 에서 효종 寧陵 으로 가는 길은 작은 능선을 넘어가야 하는데 한적한 길이라 매우 좋다.
△ 무한정 걷고 싶은길 입니다.
△ 세종 英陵에서 작은 능선을 넘어 약 10분 정도 가면 효종 寧陵에 도착됩니다.
△ 효종 寧陵의 금천교는 다른 능과는 달리 금천교가 홍살문 과 정자각 사이에 있습니다.
홍살문을 지나 금천교를 건너게 되지요, 다른 능 에서는 금천교를 건너 뒤 홍살문을 통과하게 되어 있습
니다.
△▽ 수복방과 재실
△ 정자각 뒤로 효종 능이 보이네요(위쪽)
△ 정자각 동편 계다입니다. 계단이 3개가 있네요
△ 효종 비각
△ 정자각 뒤 문으로 본 효종 능
△ 인선왕후 장씨 능입니다. 다른 능과는 달리 능 지표면이 뒤에서 앞 쪽으로 수평이 아닌 약간 경사지게
조성 되어 있네요
△ 인선왕후 능에서 본 정자각괴 비각
△ 인선왕후 능 망주석
△▽ 인선왕후 장씨 능 석물
△ 뒤에서 본 인선왕후 능 모습
☞ 아래 사진은 효종의 능 모습
△▽ 인선왕후 능의 석물
△ 무석인과 문석인 석물
△ 혼유석 아래 고석의 귀면
△병풍석 없이 난간석이 둘러 쳐져 있다. 난간석을 받치고 잇는 동자석주에 글씨를 새겨 방위를 표시하고
있다.
△▽ 곡장 뒤에서 본 효종 능
△ 곡장 기와 무늬
△▽ 측면에서 본 효종 능의 석물들.
△ 효종 능에서 본 인선왕후 능 모습 ,영릉은 동원 상하하릉으로 위에는 효종이 아래는 인선 왕후가 묘셔져
있다
△ 앞 멀리서 본 효종릉
△▽ 효종의 寧陵 은 동원 상하릉으로 위쪽이 효종, 아래쪽은 인선왕후가 묘셔져 있다.
△ 효종 寧陵 입구 길 입니다. 우리나라 모든 조선 왕릉이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아름다운 숲길로 되어
있습니다.
△ 재실안의 어정
△▽ 보물 제 1532호로 지정된 효종 영릉 재실은 대부분의 조선왕릉 재실이 멸실되었거나 원형이 훼손되어
있는 상황에서 영릉 재실은 그 옛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간 구성과 배치가 뛰어나 대표
적인 조선시대재실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 재실 안에 있는 느티나무
△ 천연기념물 제 459호 회양목, 회양목은 보통 작고 낮게 자라는 나무지만 영릉 재실의 회양목은 보기
드물게 큰 노거수로 그 생물학적 가치가 역사적으로 매우 커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 있다.
△ 재실안에 자라고 있는 노거수 향나무
△ 재실앞 왕릉으로 가는 길
△ 조선 17대 효종 寧陵의 매표소 와 출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