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도보여행=== 진천농다리

노송☆ 2012. 7. 15. 11:11

도보여행=== 진천농다리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12/03/17 10:13

@ 2012년 3월 14일 흐림

@ 농다리 탐방은 136차 도봉문화원 역사문화탐방 충북 진천군 일대의

마지막 탐방지이다. 이 농다리는 충북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洗錦川)에

놓인 다리다.

지네 모양의 28칸 교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다 고려때

놓은 다리로 700년이 넘은 다리다. 첨단과학으로 놓는 현세의 다리가

700백년 넘게 견디는 다리가 있을까? 현세의 첨단 과학 못지 않게 과학적

으로 놓은 농다리의 신비를 탐미해보자

@ 농다리 주차장옆에 있는 상산임씨 세가지 비석

@ 농다리 전시관 입니다.

@ 전시관에는 농다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 소습천은 박물관에서 농다리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 탐방 회원들이 농다리를 건너 보고 있습니다.

@ 농다리는 과학입니다. 물고기의 비늘처럼 밑에서 위로 경사지게 켭켭이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들었다.

@ 농다리는 과학입니다. 물이 들어가는입구는 넓게, 물이 빠져 나가는 출구는 좁게 해서 물의 흐름을 방해 하지 않아 교각에 무리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좁은 통로를 지나는 물은 갑자기 빠르게 빠져나간다. 교각의 후미를 경사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완급의 조절을 한 것은 물이 교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시킨 것으로 보인다. 좁은 통로를 지나는 물은 갑자기 빠르게 빠져나간다. 교각의 후미 즉 출구를 경사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완급의 조절을 한 것은 물이 교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시킨 것으로 보인다.

@ 기념사진 한장

@ 교각을 유선형으로 쌓아 물의 저항을 적게 받게 했다.

@ 교각의 축조 방법은 돌의 뿌리가 서로 물려지도록 쌓았으며 솟을 흙등으로 채우지 않고 돌만으로 건쌓기 방식으로 샇았다.

@ 농다리가 과학적인 극치는 지네발 모양의 축조방식이다. 교각을 일렬로 쌓지 않고 구불거리게 놓아, 물의 흐름을 적당히 배분하고 있다는 것이다.


@ 농다리를 건너 서낭당고개를 넘으면 멋진 초평 저수지가 그림 처럼 나타 난다.


@ 초평저수지 옆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길을 따라 20여분 가면 출렁다리가 나온다.



@ 산책로를 따라 걸어 가면 멋진 출렁다리가 나온다.



@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 즉 출렁다리가 있는 곳에서 산으로 농암정을 거쳐 농다리로 가는 귀로 산책로가 있다.

@ 농다리에서 본 농암정


@ 농암정에서 본 농다리

@ 농한정의 천정모습, 우물 천장이다.

@ 농암정에서 본 한반도 지형의 초평저수지


@ 귀가를 위해 다시 농다리를 건너는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