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호명 호수 모습
청평 호명 호수 모습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10/06/13 09:21
@ 2010년 6월 10일 목요일 맑음 최고 32도
@ 초여름 날씨가 복 더위와 힘겨루기를 하는 듯 게속해서 30도를
넘나들고 있다. 무름 관계로 산을 올르지 못하고 가볍게 걷기나
할까 하고 청평 호명호수를 찿았다.
7호선 상봉역 5번 출구로 나가 버스정류장에서 8시55분쯤 좌석
버스를 타고 청평 터미널에 내리니 10시 10분 정도 되었다.
호명호수 까지 걸어서 갈 수 있지만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호명 호수 가는 버스가 10시 30분에 있다.
오늘은 위령제를 지내기 때문에 주차장까지만 간다고 한다.
위령제는 호명호수를 건설하다 순직한 분들을 위에 제를 지내는
행사로 매년 6월 2번째 목요일날 지냈다고 합니다.
@ 청평 터미널에 있는 청평 관내 시내버스 시간표 입니다.
@ 호명호수 주차장입니다.
관리 사무소 앞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승용차도 여기에 주차
해 놓고 도보로 가야 한답니다. 도보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관리 사무소앞에서 오른쪽길은 차도길 이므로 나는 왼쪽길을 통해서
계곡으로 가다가 등산로길을 택해 가기로 했다.
@ 주차장에 있는 시간표
@ 계곡쪽으로 들어가는 왼쪽길
@ 계곡으로 가면 호명호수로 가는 등산로 안내표시가 있다.
큰 길을 버리고 산으로 올라 붙는다. 매우 가파른 등로가 이어 진다.
@ 가파른 등로을 1시간 정도 올라 가면 차도를 만나고 차도를
따라 조금 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을 지나 숲길을 가면 탑에
이른다.
@ 날씨가 더워 호수로 내려가지 않고 숲길 능선을 따라 걸었다
능선에 있는 호명정. 위령제날이라 오늘은 문을 닫았다.
@ 호수에 떠있는 거북이
@ 호수 한복판에 백조 한쌍이 한가롭게 거닐고 있습니다.